무디스 "韓 은행업, 의미있는 회복세 어려워"
머니투데이 2009.07.09 17:18
[머니투데이 이윤정기자][국내 은행업, 등급 전망 부정적]
무디스는 9일 한국 은행업 전망 보고서에서 "한국 은행들에 대한 산업 전망이 부정적"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경기 하강 여파를 국내 은행들이 피할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무디스는 "국내외 경기 위축 지속으로 국내 은행들의 신용비용이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국내 은행들의 수익은 당분간 압박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높은 신용 비용은 은행들의 수익성을 위축시키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요소란 의견이다.
또 자산건전성 개선을 위한 은행의 적극적인 무수익여신(NPL) 즉 부실채권 청산 노력에도 불구하고 2009년 은행들의 NPL비율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분야가 가장 취약한 사업 부문으로 지적됐다.
무디스에 따르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에 따른 무수익여신(NPL)비율은 올해 3월 기준으로 2.46%를 기록.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07년말 기준으로 중소기업대출관련 NPL비율은 0.99%였다.
전체 무수익여신(NPL)비율은 지난 2008년 9월 0.82%에서 1.47%로 증가했다.
올해2월4일부터 시행된 자본시장법도 무디스가 국내 은행업종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중 하나다.
무디스는" 자본시장법으로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분야 등에서 은행권과 비은행권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며 "은행들은 경쟁력 있는 수수료 서비스 유지와 함께 고금리를 제공하는 증권사 등으로 부터 현 고객을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에 있다"고 설명했다.
업황의 회복 가능성에 대해서도 단시일 내에 의미있는 회복세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무디스는 진단했다.
무디스는 "올해 중순 정도에 영업환경이 천천히 회복될 가능성은 있겠지만 향후 몇 분기 동안은 시장 환경이 계속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정책으로 신용경색이 완화되고 시중에 유동성이 공급됐지만 문제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세계 소비 감소란 것이다.
무디스는 "전세계 소비가 위축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익과 현금흐름이 악화될 것"이라며"경기하강이 가계 보다 중소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훨씬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관련기사]
☞ 무디스 "한국 은행들, 등급 과대평가…조정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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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는 "국내외 경기 위축 지속으로 국내 은행들의 신용비용이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국내 은행들의 수익은 당분간 압박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산가치 하락에 따른 높은 신용 비용은 은행들의 수익성을 위축시키기 때문에 신용등급에 부정적인 요소란 의견이다.
또 자산건전성 개선을 위한 은행의 적극적인 무수익여신(NPL) 즉 부실채권 청산 노력에도 불구하고 2009년 은행들의 NPL비율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분야가 가장 취약한 사업 부문으로 지적됐다.
무디스에 따르면 중소기업대출 연체에 따른 무수익여신(NPL)비율은 올해 3월 기준으로 2.46%를 기록.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07년말 기준으로 중소기업대출관련 NPL비율은 0.99%였다.
전체 무수익여신(NPL)비율은 지난 2008년 9월 0.82%에서 1.47%로 증가했다.
올해2월4일부터 시행된 자본시장법도 무디스가 국내 은행업종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중 하나다.
무디스는" 자본시장법으로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분야 등에서 은행권과 비은행권 사이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며 "은행들은 경쟁력 있는 수수료 서비스 유지와 함께 고금리를 제공하는 증권사 등으로 부터 현 고객을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에 있다"고 설명했다.
업황의 회복 가능성에 대해서도 단시일 내에 의미있는 회복세를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무디스는 진단했다.
무디스는 "올해 중순 정도에 영업환경이 천천히 회복될 가능성은 있겠지만 향후 몇 분기 동안은 시장 환경이 계속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정책으로 신용경색이 완화되고 시중에 유동성이 공급됐지만 문제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세계 소비 감소란 것이다.
무디스는 "전세계 소비가 위축되면서 국내 기업들의 수익과 현금흐름이 악화될 것"이라며"경기하강이 가계 보다 중소기업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훨씬 심각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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