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내년 코스피 `상고하저`..2분기 고점"
2분기 고점찍은뒤 조정.."中출구전략이 변곡점될 듯"
`1500~1850` 박스권 형성..IT·운송, 은행 등 유망
`1500~1850` 박스권 형성..IT·운송, 은행 등 유망
입력 : 2009.11.16 13:33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내년 코스피지수가 `상고하저`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분기를 고점으로 하반기 조정을 맞을 것으로 분석했다.
구희진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6일 열린 `제3자 대신 사이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코스피지수는 2분기에 고점을 맞이한 뒤 하반기 조정에 빠질 것"이라며 "1500포인트~1850포인트의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2000년과 2002년, 2004년 등 짝수해에서 상고하저 장세를 맞았다. 내년 역시 이와 같은 흐름을 보일 것이란 게 대신증권의 분석이다
구희진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16일 열린 `제3자 대신 사이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코스피지수는 2분기에 고점을 맞이한 뒤 하반기 조정에 빠질 것"이라며 "1500포인트~1850포인트의 박스권을 형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2000년과 2002년, 2004년 등 짝수해에서 상고하저 장세를 맞았다. 내년 역시 이와 같은 흐름을 보일 것이란 게 대신증권의 분석이다
(아래 표).
일단 1분기엔 긍정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윤남 투자전략부장은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분기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미국 경제지표의 플러스 전환, 소비증가 등이 겹치면서 2분기까지 상승세를 이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2분기 이후 조정을 맞이할 것이란 설명이다. 조윤남 부장은 "2분기 중 고점을 찍은 뒤 중국의 출구전략으로 인한 시장 충격, 경제성장률 하락 등이 겹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부장은 코스피지수 고점으로 1850포인트를 제시했다. 이는 한국증시 주가이익비율(PER) 기준으로 12.4배에 해당된다.
이후 하반기엔 1500포인트 윗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 4분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1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조정 국면을 맞이할 것이란 설명이다.
전반적인 경기 하강기때 한국의 기업이익이 감소했다는 점 또한 보수적으로 바라봐야할 근거 중 하나다.
구희진 센터장은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지표가 혼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다만 저가 매수를 노린 연기금, 스마트머니 등의 유입으로 하락은 제한적이고 박스권에 갇힌 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상반기 유망업종으로는 IT업종과 운송, 은행을 꼽았다.
문정업 기업분석부장은 "반도체와 운송, 은행은 산업경기가 회복 또는 호황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 업종은 향후 수년간 코스피지수가 박스권내에 갇힌다해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문 부장은 IT업종 내에선 삼성전자(005930)(733,000원
19,000 +2.66%)와 하이닉스(000660)(19,700원
850 +4.51%), LG전자, 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 운송업종에선 대한항공과 한진해운, 은행업종에선 KB금융과 외환은행 등을 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대신증권은 또 내년엔 신흥국 중심의 불균형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진국의 경우 고도성장기간 동안 누적된 과잉투자, 불균형 등으로 내년에도 부진한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우 3% 성장률을 회복하고 고용 등의 경제지표가 올해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측했다.
달러-원 환율은 1108원 내외, 기준금리는 1분기부터 인상을 시작해 연중 100bp 오른 3.0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일단 1분기엔 긍정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윤남 투자전략부장은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1분기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라며 "미국 경제지표의 플러스 전환, 소비증가 등이 겹치면서 2분기까지 상승세를 이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2분기 이후 조정을 맞이할 것이란 설명이다. 조윤남 부장은 "2분기 중 고점을 찍은 뒤 중국의 출구전략으로 인한 시장 충격, 경제성장률 하락 등이 겹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조 부장은 코스피지수 고점으로 1850포인트를 제시했다. 이는 한국증시 주가이익비율(PER) 기준으로 12.4배에 해당된다.
이후 하반기엔 1500포인트 윗선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 4분기 실적은 상반기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1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조정 국면을 맞이할 것이란 설명이다.
전반적인 경기 하강기때 한국의 기업이익이 감소했다는 점 또한 보수적으로 바라봐야할 근거 중 하나다.
구희진 센터장은 "긍정적 전망과 부정적 지표가 혼조세를 보일 것"이라며 "다만 저가 매수를 노린 연기금, 스마트머니 등의 유입으로 하락은 제한적이고 박스권에 갇힌 장세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내년 상반기 유망업종으로는 IT업종과 운송, 은행을 꼽았다.
문정업 기업분석부장은 "반도체와 운송, 은행은 산업경기가 회복 또는 호황세를 보일 것"이라며 "이 업종은 향후 수년간 코스피지수가 박스권내에 갇힌다해도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문 부장은 IT업종 내에선 삼성전자(005930)(733,000원
19,000 +2.66%)와 하이닉스(000660)(19,700원
850 +4.51%), LG전자, 서울반도체, 소디프신소재, 운송업종에선 대한항공과 한진해운, 은행업종에선 KB금융과 외환은행 등을 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대신증권은 또 내년엔 신흥국 중심의 불균형 경기회복이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선진국의 경우 고도성장기간 동안 누적된 과잉투자, 불균형 등으로 내년에도 부진한 모습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경우 3% 성장률을 회복하고 고용 등의 경제지표가 올해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측했다.
달러-원 환율은 1108원 내외, 기준금리는 1분기부터 인상을 시작해 연중 100bp 오른 3.00%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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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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